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EVERYTHING EVERYTHING by nicola yoon 본문
책의 구성이 재밌다. E-mail, 일기형식, 문자통화, 노트에 글쓰기, 각종 그림, 글의 흐름상 중요한 부분에서 중요한 단어의 사전적의미등 책의 서술 방법에 있어서 다양한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 10대 후반의 두 남녀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술에 문제가 있는 아버지 밑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OLLY, 희귀병과 싸우고 있는 MADELINE 이 주인공들이다. 사실 이 책의 내용은 간단하다 후반에 가서 MADELINE 쪽에 반전이 있지만 ..... 두 젊은 남녀의 만남, 남자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mathelete 급의 학생이고 물론 얼굴, 몸매도 나쁘지는 않다. 여자는 nihilism,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책을 읽는 나름 똑똑한 학생이다. '단지 생존하기보다는 살고 싶다' 고 말할 정도다. 물론 예쁘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흔한 구조로 끝나는 작품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상깊은 것은 이 책의 마지막까지 등장하는 작품 Saint-Exupery의 'The little prince' 이다. EVERYTHING EVERYTHING 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LOVE IS WORTH EVERYTHING" 정도인거 같다. 빨리 읽을 수 있다. 하지만 큰 감동은 .... 각자가 판단하길 바란다. 단어나 표현은 비교적 무난하다. 방금 검색해보니 영화도 있네요..... 참고로 책의 중간에 코리아 타운에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간판에 적힌 한글에 대한 묘사가 나온다. 이 부분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