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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ing Patton: The Strange Death of World War II's Most Audacious General by Bill O'Reilly 본문
Killing Patton: The Strange Death of World War II's Most Audacious General by Bill O'Reilly
allybanrun 2021. 12. 16. 23:24".... 数々の戦争で活躍した米軍の英雄、ジョージ・パットンに関するノンフィクション。アメリカ人の友人に半ば強引に薦められて読んだ。私はパットンに関しては名前さえ知らなかったのだが、本書は予想外に面白かったため、読了することができた。本書はパットンの全生涯をまんべんなく俯瞰した本ではなく、彼の第二次世界大戦時におけるヨーロッパでの活躍、および彼の不可解な「事故死」に焦点が絞り込まれている。パットンは、怒ると暴走したり、歯に衣を着せずにモノを言ったりしてしまう問題児でもあった。一緒に仕事をしたいかどうかはともかく、伝記の素材としては秀逸な人物だ。物語の緩急や盛り上がりを意識した筆致のため、ノンフィクションでありながら小説のような娯楽性があるのも本書の特徴だ..."
"I enjoyed reading this and found it difficult to put down. Patton makes an interesting subject probably because he was a larger than life and controversial character in real life. The book is well written and in the style of a novel whilst not missing out on the facts...."
나름 유명한 "KILLING... " 시리즈 중 하나이다. 2차 세계대전 연합군을 이끌었던 뛰어난 장군이었지만 그의 삶이나 죽음에 대해서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Patton에 대한 이야기다. 물론 Patton 만의 삶만을 다루고 있는 건 아니다. 책 커버에 보이는 히틀러, 처칠, 루스벨트 등 같은 시대를 살았던 다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등장한다. 히틀러의 건강, 심리적 묘사, 자살에 이르기까지에 대한 서술, 침몰하는 제국에 대한 상실감과 영국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했던 처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면서 공산독제의 틀을 만든 스탈린, 대공황의 탈출과 미국을 실질 강대국으로 이끌었던 루스벨트 등의 일화들은 이 책의 장점들이다. 게다가 '벌지 전투'에 대한 생생한 묘사들은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한다. 'BATTLE OF THE BULGE'라는 영화를 조만간에 볼 생각이다. 작품의 내용 특성상 군대와 관련된 용어가 많이 등장하지만 읽는데 큰 문제는 없다. 구성이나 문장이 읽기에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