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クスノキの女神 녹나무의 여신 by 東野 圭吾 히가시노 게이고 본문
" クスノキの番人、の続編が出ると聞いていて、楽しみにしていました。届いてスラスラと読了しました。続編としては、想像以上の佳作です。東野圭吾氏の創作者としての力量を感じさせる出来です。今の私個人の状況にも示唆を与えてくれる内容でした。この作品と出会ったのは運命だと感じています..." " 続編。女子高生の早川佑紀奈は家計を助けるため詩集を神社で売らせて欲しいと玲斗に頼む。中学生の針生元哉は脳腫瘍のせいで前日の記憶を失っている。絵が上手。両親が離婚する前に一緒に食べた梅大福を死ぬ前にもう一度食べたいが、作り方が分からない。元哉が梅大福の味をクスノキに預念し、それを両親が受念することで、味が再生出来た。佑紀奈と元哉は協力して、「少年とクスノキ」の絵本を完成させ、千舟が朗読会で朗読した。貧しさゆえの佑紀奈の強盗傷害事件がこれらに絡んだ。未来でなく今日をしっかり生きようという作者からのメッセージ......"
역시 이 작가의 작품은 진도가 잘 나간다. 소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 작가가 추리소설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면 힐링계열의 작품을 쓰는 작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 작품은 추리작품이 보여주는 이성적인 부분보다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적 느낌이 강하다. 전작보다는 몰입도가 높고 읽는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지만 추리소설이 가지는 요소는 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이 작품을 읽고 후회할 일은 별로 없는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