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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 sets The sun rises again ....
allybanrun
2018. 1. 1. 20:07
한해가 시작이다. 큰 기대는 없다 그냥 열심히 살자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아침에 한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작년에 선물한 LP를 듣다가 내가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한다. Return to Denmark 라는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즐겨 듣는 앨범중 하나다. Flight to Denmark 앨범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선물한 앨범을 즐기고 있다는 말은 나쁜지 않은 말이다. 감사한다.
오늘 바닷가를 걷다가 君の膵臓を食べたい라는 책이 생각났다. 오늘 신춘문예 당선자가 발표되어서 그런가 보다. 작가가 그다지 쉽지 않게 프로가 되었다는 것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다. 소재가 처음엔 별로 읽고 쉽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재밌게 읽었다. 특히 반전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 읽다가 당황을 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전개시키다니 .... 영화는 책하고 조금 다르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