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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Light We cannot See

allybanrun 2018. 1. 4. 21:20

엔서니 도어라는 작가의 작품이다. 완성도 높은 글을 쓰는 작가인거 같다. 주인공들의 삶이 아름답고 슬프기도 하다. 전쟁이라는 광기속에서 두 남녀주인공의 모습은 전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의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녀와 독일의 고아 소년의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소년 여동생의 모습도 마음이 아팠다.  원서를 추천하지만 번역된 책도 좋을 것 같다. 번역된 제목은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