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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 by Mark Manson
allybanrun
2018. 5. 19. 18:54
나는 ebook으로 보았다. 종이책은 잘 모르겠지만 189페이지의 구성이었다. 정말 잘 읽히는 책이다. 가능하면
번역된 책보다는 원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번역책도 좋을 것이다. 일반적인 self-help 책들과는 좀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 내용을 보면 시도하지 말아라,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 결실에 촛점을 맞추기보다는 결실을 얻는 과정에 촛점을 맞추어라, 달콤한 결과물보다는 거기에 도달하는데 드는 노력, 고군분투, 역경에 더 관심을 가져라, 실수는 과거의 일이고 책임을 지는 것은 미래의 일이다.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려고 해라. 그럴수록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 대한 통제력을 가질 수 있고 무기력함을 벗어날 수 있을 수 있다. 물론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 읽다보면 가끔씩 니체의 철학과 실존주의 철학이 떠올랐다. 인상깊은 문장들이 있어서 반복해서 읽곤 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self-help 책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읽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