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of Power / CONNECTED / Why Nations Fail

서재에 있는 책들을 보면서 나의 시간의 적지 않은 부분이 저 책들을 읽으면서 보냈다고 생각하니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부족한 자신의 한계를 느끼면서 읽었던 책들이다. 시간이 날때마다 간략하게 기록하고자 한다. 읽은지 오랜된 책들은 사람처럼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만든다. 인생에서 가장 처음 읽었던 원서 .. 술마시다가 잃어버려서 다시 사야했던 원서 ... 지인들에게 선물했다가 다시 구입한 원서들 ... 지금은 다른 나라에 이민간 친구가 나에게 준 원서 ... 등등  세월은 많이 흘러서 책들은 많이 노쇠(?)해졌지만 그 책들과 관련된 추억은 오늘따라 선명하게 다가온다.

 

 Connected ; 사람들의 연결 관계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큰 재미는 없었지만 다양한 관계구조를 통해서 일어날 수 있는 역학적구조를 알 수 있다. 웃음의 전염이나 성병의 전염에 관한 역학구조에 대한 설명은 참고할 만하다. 특히 전염병의 경우는 발생부터 전염경로를 아는데 중요한 기초가 된다. 

 

 

 

 Why Nations Fail ; 아는 지인이 번역된 책을 읽고 추천해서 원서로 읽었던 책이다 지적인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역사적이고 다양한 사례등을 통한 설명은 재밌었다.

 

 

The End of Power

마크 주커버그가 추천한 책이라고 해서 읽어 본 책이다. 권력의 종말 이라고 번역된 책이다. 권력의 변화에 대한 고찰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