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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編ベストコレクション 現代の小説 2017

allybanrun 2018. 9. 17. 00:32

책의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여러 작가들의 단편을 모아 놓은 책이다. 문고판이고 해설포함해서 525 페이지의 책이다. 한권의 책으로 여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스타일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이 생긴다. 문제는 작가에 따라서 단어나 표현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의 난이도에 대해서 말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읽고 나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어원서를 읽는 중간중간에 한편씩 읽었다. 읽으면서 작품들에 등장하는 표현들의 의미에 대해서 가능한 자세하게 찾으려고 노력했다. 실력이 미천한지라 작품에 따라서 사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개인적으로 森 絵都의 青空、伊坂幸太郎 의 無事これ貴人、今村夏子의 父と私の桜尾通り商店街 등의 작품들이 좋았다.  中島京子의 町内会の草野球チーム、 柴田勝家의 雲南省スー族におけるvr技術の使用例 등은 나름 철학적인 질문을 하는 내용들이다. 큰 감동은 아니어도 읽어볼 만하다. 전에 읽은 短編ベストコレクション 現代の小説2016 도 읽을 만한 단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