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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COVER by Danielle Steel

allybanrun 2018. 10. 8. 15:41

다니엘 스틸이라는 작가의 분위기가 잘 들어나는 작품이다. 중반이후로 넘어서면서 왜 이책을 읽었을까 자책을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 긍정적인 마음으로 읽어 보시길 바란다. UNDERCOVER 라는 제목에 비해서 긴장감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남녀주인공이 영국으로 피신하는 장면, 여주인공을 구출하는 장면 등을 제외하면 별로 긴장감을 느낄 수 없다. 불행한 과거를 사랑과 믿음으로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젊은 두 남녀의 이야기정도 일까 싶다. Trauma, Stockholm Syndrome, lost, dogs, Paris 등의 단어가 이책의 중심이 아닐까 싶다. 영어공부의 측면에서는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