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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編ベストコレクション 現代の小説 2018

allybanrun 2018. 10. 28. 21:37

올해에 읽은 책들중에서 기장 기억에 남는 작품들이 수록된 책은 아니지만 단편이라는 장르가 얼마나 재밌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작품들이 짧아도 읽고 난후에 남는 여운과 느낌이 좋았다. 이 책도 2016, 2017년도의 단편콜렉션처럼 다양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할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소박하고 잔잔한 작품도 있고 내용은 단순하지만 마지막까지 의문을 가지고 읽어야 하는 작품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인상깊은 작품들은 반전이 큰 작품들이었다. 카와카미 히로미, 카와사키 아키코, 온다 리쿠 등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다만 문제는 작가에 따라서 난이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읽기가 어려운 작품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선택을 해야한다. 설명을 포함하여 588페이지 정도의 문고판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