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Sniper by CHRIS KYLE
모온라인 서점에서 강력추천하고 있는 책 ... 사실 왜 강력추천인지 모르겠다. 이 책도 읽으면서 느꼈지만 인내가 좀 필요한 책이다. 그리고 실제 Seal Team 의 일원이었던 작가의 입장을 이해하기도 하지만 읽는 동안반대진영의 논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 욕구를 많이 느꼈다. 한쪽의 이야기지만 전쟁이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책이다. 미국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씰팀의 활동에 대한 묘사는 좋다. 그리고 작가 부인의 글은 그들(씰팀)의 생활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해준다. 군대에서 쓰이는 영어용어들에 대해서 다시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기억에 남는 문구는 "You need skill to be a sniper, but you also need opportunity. and luck"
"In the space of less than an hour, we'd shot a guy who wanted to blow up, and tried to save his life, and desecrated his body. The battlefield is a bizarre place" "Violence does solve problems" " I think I realize everything I have, and everything I could lose. And I also understand not just where my responsibilities are but how to fulfill them" 밑의 사진은 영문판과 일본판의 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