ダンス・ダンス・ダンス by 村上春樹
"この本を読む前に「羊をめぐる冒険」を読むことをお勧めします。続編ではありませんが、登場人物や内容の多くが「羊をめぐる冒険」とリンクしています" "やはり村上春樹もスタイリッシュで諧謔に富んだ文章が一番の長所で、慣れると読んでいてとても心地良い。個人的にはその慣れ故であろうが、初期三部作の中でも本作が最も読み易く傑作と思った.." "何かの機会に本書が『羊をめぐる冒険』(書評済、以下前作)の続きと知り、読み始めた。確かに前作の4年半後という設定だが、前作の登場人物で「僕」と直接に対面するのは羊男だけ。前作を読まなくても必要な筋は要約されているので、本書だけでもストリーは面白く、充分楽しめる" "本書を読んで感じたのは、今の生活がいかに安定しているように見えても、実は不確かで脆く儚いものであるということだ" " I had finishing reading "Sheep" and was looking for another one of his stories (I have read six so far) to read. I researched some of the book reviews and "Dance, Dance, Dance" was recommended.." "If you liked "A Wild Sheep Chase," you will likely enjoy this book too. I would NOT recommend reading "Dance Dance Dance" without first having read the other book, though, because there is so much backstory. one would feel very, very lost (more than the normal Murakami disorientation)"
오랜만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읽었다. 역시 글을 잘쓰는 작가이다. 진도가 잘 나가고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을 가진 소설이다. 순수 문학적인 면도 있지만 일본 특유의 미스테리적 요소도 있는 책이다. 그의 책이 그렇듯 부분적으로 '초현실적' 요소도 있지만 책의 배경이 되는 사회를 현실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는거 같다. '전화'와 관련된 부분만 제외한다면 지금 읽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소설이다.
HIBIKI 라는 일본 만화다 책 표지에 "ダンス・ダンス・ダンス" 라는 글자가 보인다. 영화 HIBIKI에서도 1Q84 의 책이 잠깐 보인다. 村上春樹 를 연상하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