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舟を編む 三浦 しをん

allybanrun 2019. 6. 26. 23:51

"仕事とは地道で一躍飛びには進まない、進んでは戻りを繰り返して少しずつの進歩の故に完成があり、でも完成の後もまだまだ仕事はある。そんな全ての仕事がそうであり、辞書作りは、さらなる地道に、長きに渡り作り上げて行く作業なのだと初めて知りました.." "面白かったです。辞書はどのように作られているのか? 考えてもいなかった事でしたが、なるほど・・・そうね!?大変な月日と編集者、研究者やその周りの人達も絡んで作られたものなのだなあ~と少しだけだと思いますが解りました。 +辞書の用紙の事なども垣間見ることが出来ました。内容も堅苦しくなくほのぼのと。本屋大賞という事に惹かれましたが面白く、楽しく読ませて頂きました.." "国語辞典を作るというテーマが、「言葉」や「文字」が好きな人には、たまらなく面白いと思います" "辞書を作り上げる苦労、楽しさ、感動が伝わってきた。そして言葉というものがどれだけ大切か。言葉次第で相手にどう伝わるか。これからの自分の生き方に影響を与える本でした"

三浦しをん(미우라 시온)이라는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가의 단편을 읽은 적이 있지만( 短編ベストコレクション 2016) 작가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사전'이라는 것에 대한 애착이 많은 편이라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영어사전과 이런저런 이유로 독일어, 불어, 일본어 사전들을 소장해왔다. 요즘은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사전들을 많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인지 종이로 된 사전은 인기가 없는 듯 하고 출판사에서도 새로운 사전에 투자하는데 힘든거 같다. "말모이(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 사전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사실 시대와 나라를 떠나서 사전을 만드는 데는 정말 많은 희생, 노력, 시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 한 나라의 언어 본질을 보여주는 사전은 경제적 논리로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책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영화와 애니메이션도 구입해서 보았다. 각 장르마다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책을 보기 힘든 경우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相棒' 라는 인기 장수 일본 드라마에서도 사전을 만드는 내용을 에피소드로 방송한 적이 있다. 일본 사전에 관한 내용이기에 가능하면 원서로 보는 것이 더 좋을듯 싶다. "WORD BY WORD by Kory Stamper" 라는 책도 사전과 관련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