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Train to Lisbon by PASCAL MERCIER
"The novel is better than the movie. You will be fascinated by this mysterious and emotional trip to Lisbon .." "日本語版が品切れで、こちらを買った。とても楽しく読んで、読み終わるのが、惜しかった。
英語はさほど、難解ではない。 私の英語力でも、なんとか読める。良い本だった"
"....原本のドイツ語で読もうと、Nachtzug nach Lissabon(CD)を買ったら、朗読本でなくラジオドラマのような作品だった。最初「がっかり」したが、それはそれで面白いかなとドイツ語にどっぷりーパスカルメルチェ著『リスボンへの夜行列車』(和訳版、書評済)をときどき読む。そこでは多くの言語が出てくる。その感じを味わおうと思い、英訳版を購入した..." "...Raimund Gregorius はスイス・ベルンに住み、ラテン語、ヘブライ語など古典を研究し教えている。退屈な人、と妻は去り、自分でも自分の人生はこれでいいのか、これから何を求めるのか、と模索している。ある日学校に向かう途中の橋の上で身を投げようとしたポルトガルの女性を助け、本屋で一冊のポルトガル語の本を見つけたことから、その著者を追い求めてリスボンへ向かう"
정말 우연히 외국 사이트에서 발견해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이 책의 무엇이 나의 관심을 끌었는지는 정확하게 말하기 힘들지만 제목을 보고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아름다운 제목이다. '리스본' '야간열차' 라 ... 신비스러운 여자와의 만남과 이별, 고서점과 책, 고독과 여행, 새로운 만남과 죽음, 역사와 언어의 만남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야기들이 담담하고 아름답게 쓰여진 책이다. 물론 독자에 따라서 지루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밤을 새면서 계속 읽었다. 사랑의 소설, 역사 소설, 삶의 고통과 인내의 소설, 여행소설, 지적인 언어소설, 추리소설 등 어떻게 읽든 상관이 없는 책이다. 한글로 번역된 책도 읽었고 영화까지 보았다. 가능하면 원서를 읽는게 성취감도 생기고 좋지 않을까 싶은데 ... 어떤 일본 독자는 영어원서의 표현들이 난해하지 않아서 실력이 좀 부족해도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