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ncoln Lawyer: A Richard and Judy bestseller (Mickey Haller Series Book 1) by Michael Connelly

"NYタイムス書評欄でも人気のMICHAELL CONNELLYが描くHALLERシリーズ中でも傑作のペーパーバック。金持ち不動産業のボンボンの犯した刑事事件の弁護を任されることとなって、いい金蔓にありついたとしばらくは喜んでいたMICKYですが、これがとんでもない正真正銘のワル。「いい金蔓」どころか自分が窮地に追い込まれていきます。アメリカにおける裁判制度、刑事訴追制度などがCONNELLYの小説では丹念に描かれますので検察、弁護側、裁判官のやり取りや人間系がゲームを見ているようで非常に興味深い.... しかし、現実の裁判で（すべてとはちっとも思いませんが）本当に小説に描かれたように進むケースがあるのでしょうか？OJシンプソンのケースもありますから、全くない話ではないのでしょう。クロはグレーに、グレーはシロに、、、−　やったか、やってないかは問題じゃない。真実なんてクソくらえ、仕事として徹底的に被告人弁護の立場から事件を調べ上げ、少しでも法律に触れるような捜査があればそこをつき、相手の言葉尻をとらえ、被告に有利な取引もするし、陪審員の気を引くためには演技もする。ありとあらゆる弁舌術を使い相手をやりこめる ...."   "........... I purchased this book a while ago but have read it several times. I was originally given the paperback as a gift, but I have since bought it on Kindle and I have the DVD. In my humble opinion all of Michael Connelly's Mickey Haller books are excellent reads and I wish there were more, but for me this is not only the best Mickey Haller book, it's up there as one of Michael Connelly's best ever novels. Mickey Haller is a defence lawyer who takes on the case of a rich boy accused of a serious crime against a woman. The story perfectly layers this in with other twists and turns, and it's simply a gripping read all of the way through until the end. I feel compelled to write this review at this time ........" 

약 500 페이지가 넘는 작품이다. 법정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기 때문에 법률용어가 많이 나온다.  초반에 용어들의 정의를 하고 읽기 시작하면 읽기에 편하다. 반복되는 표현들도 많고 읽다 보면 표현들의 의미를 유추할 수도 있기 때문에 100페이지만 넘어서면 읽는 재미가 꽤 있다. 큰 이야기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사건들이 섞여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형식이다. 다른 법정 드라마를 보고 읽은 경험이 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사실 작품의 이야기나 반전이 왠지 익숙한 점은 이 작품의 단점이다. 법률용어나 그와 관련된 표현들을 제외하면 읽을만한 거 같다. 이 작품은 영화로 만들어진 거 같은데 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