彼女はもどらない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by 降田 天 후루타 덴
"書き出し→「私は綾野楓さんを殺しました」法廷に棚島の声が響いた。当然、なぜこうなったのか?と読みますよね。ストーカー?的に話は進みます。怖いです。その発端がブログです。自分のことのように身につまされるのです。また.ミステリーって最後に謎解きが必ずあって、第三部 真実 がそれにあたるのですが、謎解きって往々にして退屈なところがあります。ところがこの作品は告白になっていて、その人物の心境に読み入ってしまいました。読みやすくて後半は驚きの連続でした。こんなに達者な作家(共作)がいたのですね ...." "SNSを基軸にしたサスペンスが漂う。ネットワーク社会で個人情報が漏えいしていくプロセスが描かれていく。文字の集まりという情報だけで感情の波が先行していく。どこまで個人情報が知られているのか、心身ともに恐れを感じる。ビッグデータが満載となった世の中に対し一石を投じている。そういう流れかと思いきや、意外な展開が待っていた。巧妙なテクニックで伏線が張ってあった。ラストにはいろんな形で巧みな仕掛けが花開く。奇想天外などんでん返しを堪能できる小説です ....."
'서술트릭'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책은 두 번은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작품이 끝날 즈음에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큰 의미 없이 읽었던 대사나 상황이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다 읽고 나면 심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반전들이 심하다. 전체적으로 문장이나 표현은 읽기에 무난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번역본을 참고하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놀라운 반전들 때문에 한번 더 읽는 대신에 한국어판을 참고했다. 번역을 잘한 거 같다. 사실혼, 의상, SNS, 이혼, 자살, 자기혐오, 스토커, 불륜, 열등감, 새, 가족, 희생 등이 핵심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