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ughty in Nice 貧乏お嬢さまと王妃の首飾り 英国王妃の事件ファイ by Rhys Bowen

"冬のイギリスで腐っていたジョージーが、幸運にもフランスのリゾート地でセレブと共にバカンスを過ごす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ものの、それにはやっぱり厄介な任務がついてきます。とはいえ、人生で初めてといっていいくらい、衣食住に恵まれ、男性からも目をかけられるようになり、気分はシンデレラ。そんな中、またもや事件がいくつも起こり、窮地に陥るジョージー。今回は、周りの人の手を借りているのが心強いです。成功した人々がいる中で、それは偽りの人生だったり、ちょっとした違いで人生が狂ったり…と様々な生き様を見るジョージー。たくさん傷ついたり悲しんだり、命の危険にさらされて、一回り成長し、周りの人との絆も強くなったようです。他の男性に比べてやはりダーシーの魅力は素晴らしいし、実在した有名人も出てくるのでリアル感があり楽しめました ...." "I have read all the series so far and really enjoyed them! It is very "jolly hockey sticks", but that's part of the charm! Very good stories and I always miss the books when I have finished reading them. I pass them on to my mother and daughters so we all get to enjoy them and get very good value for my money! I can't wait for the next one now....." 

이전 시리즈 작품들에 비해서 이야기전개가 빠르고 반복적이고 지루한 이야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문장이나 표현도 무난해서 진도가 잘 나가는 작품이다. 독일이 본격적으로 전쟁을 준비하는 시기이지만 전쟁의 급박함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왕실에서 도난당한 물건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주인공은 프랑스의 니스로 떠난다. 환영받지 못하는 만남, 예상하지 못한 모델 데뷔, 가족사들, 죽음, 불륜, 배신, 도둑, 유머, 휴양지, 도박 등 허구와 역사적 사실의 이야기가 잘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