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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スカトリポカ 테스카틀리포카 by 佐藤 究 사토 기와무

allybanrun 2024. 1. 20. 20:31

メキシコのカルテルに君臨した麻薬密売人のバルミロ・カサソラは、対立組織との抗争の果てにメキシコから逃走し、潜伏先のジャカルタで日本人の臓器ブローカーと出会った。二人は新たな臓器ビジネスを実現させるため日本へと向かう。川崎に生まれ育った天涯孤独の少年・土方コシモはバルミロと出会い、その才能を見出され、知らぬ間に彼らの犯罪に巻きこまれていく――。海を越えて交錯する運命の背後に、滅亡した王国〈アステカ〉の恐るべき神の影がちらつく。人間は暴力から逃れられるのか。心臓密売人の恐怖がやってくる。誰も見たことのない、圧倒的な悪夢と祝祭が、幕を開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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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벽돌두께의 장편이었다. 범죄소설 장르라고 볼 수 있다. 남미, 동남아, 일본을 무대로 하는 스케일의 크기도 있지만 인물들에 대한 배경설명, 작품의 중심이 되는 신화에 관한 장황한 이야기,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요소다. 초반에는 좀 지루하다, 등장인물이 많아서 이해하는데 어렵다, 잔인한 묘사나 이야기 전개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는 평가등이 있지만 장편치고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마약, 카르텔, 신화, 시체, 장기밀매, 아동학대, 살인, 배신, 야쿠자, 테러리스트, 뱀고기, 불법의사, 칼, 뼈, 개들, 추적, 탈출, 도망, 암살자, 착각, 환각, 희생, 가족, 구원, 투자, 쉼터, 거인, 무기, 유람선, 해커, 드론 등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단어들이다. 일본의 나름 권위 있는 상들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과 작가의 독특한 경력이 작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거 같다. 한국어 번역판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