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llen (Memory Man Series Book 4) by David Baldacci

" 海外のオンライン教育サービスに「MasterClass」というものがある。著名人らがオンデマンドでそれぞれの得意分野について解説をしてくれるのがユニーク。その講師のひとりが デビッド・バルダッチ だ。彼は元弁護士で、仕事の傍ら小説を書き続けていたという。物語の設定や研究（登場する地に赴くなど）にもこだわりがあるようで、それは本シリーズ「Amos Decker」にも現れている。『 The Fallen 』はシリーズ４作目となる。登場人物の人間関係が育まれてきていて、ほほえましい記述もたくさん。一方で、そのつながりを崩す出来事（主人公の特殊能力に変化が見え始める）も差し込まれ、行く先の楽しみも生まれるストーリー。さて、本作は人物描写が際立っていたこれまでの作品に比べ、著者が考える社会的なテーマへの挑戦が感じられる。たとえば薬物中毒や地域コミュニティの問題などだ。バルダッチがもつ元弁護士という経歴ゆえか、記述がリアルすぎて、本当にアメリカで起きている問題なのか、あくまで架空の話なのかが見えなくなってくる。よって本作は物語を通して、主人公のデッカーが誰と戦っているのがが見えないまま進む。それが本作品の魅力かもしれない。物語を楽しむというより、なんだかいろいろと考えされられた。それくらい著者バルダッチの存在を感じながら読み進めた時間であった....." " I hadn't Read Baldacci for a few years and thought he'd be running out of steam, so this book was a pleasant surprise. I was born, educated and started my career in Chicago and LA but haven't lived in the US now for 48 years. This book told me about what's going down today in a masterful way. Couldn't put it down and read it in one day and one night......."

'Who killed you? Or, who murdered you?'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편 스릴러 액션 소설이다. 'Amos Decker'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데 역시나 독자들이 읽기 시작하면 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매력과 재미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시리즈의 이야기 완성도가 높고 영어문장이 난해하지 않고 표현들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 가끔씩 등장하는 낯선 표현들은 공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원서 읽기가 매력적이다. 휴가, 이사, 물류센터, 다중 살인, 언더커버, 마약, 썩은 경찰, 무능한 경찰, 드론, 동물피, 보물, 지명, 증오, 약속, 파트너, 인질, 지하, 무덤, 보상, 보험, 기회, 화재, 사기 등의 단어들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