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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 イチケイのカラス 이치케이의 까마귀 & アナログ 아날로그

allybanrun 2024. 12. 29. 22:17

" 誰かを愛するということは、信じることです。なかなか会えない、連絡が取れないことが続くと、気持ちも揺れてしまいますが、その分会えた時の数時間が本当に貴重で、相手を思いやる気持ちも強くなりますね。「会えない時間が愛を育てる」と昔誰かが歌ってましたしね...." " デジタル化が進んだ社会でデザイナーの悟とかつて音楽家の恋人を失くしたみゆきがバーで出会う。お互い名前しか知らず、連絡先も聞いていない。毎週木曜日に会う約束をして二人の逢瀬が始まった。結婚を申し込もうと悟が木曜日に訪れると、みゆきが来ていなかった。交通事故に遭い、頭と足に障害を負っていた。悟はみゆきの姉を手掛かりにみゆきの元へ通い、みゆきのために正社員をやめ在宅デザイナーに転身、献身的に支える。アナログなものを嫌っていた悟がみゆきと一緒にいる手段としてデジタルを用い、みゆきの笑顔以上のものはないと生きる....."  ---アナログ   from Amazon 

"講談社「モーニング」で連載された浅見理都の同名コミックを原作とするテレビドラマ「イチケイのカラス」の劇場版。
入間みちおが東京地方裁判所第3支部第1刑事部(通称・イチケイ)を去ってから2年が過ぎた。岡山県瀬戸内の長閑な町に異動した彼は、史上最年少の防衛大臣に対する傷害事件を担当することに。みちおは事件の背後にイージス艦の衝突事故が関係していることに気づくが、航海内容は全て国家機密のため調査は難航する。一方、イチケイでみちおと共に数々の事件を裁いた坂間千鶴は、裁判官の他職経験制度により、弁護士として働き始める。偶然にもみちおの隣町に配属された坂間は、人権派弁護士の月本信吾と組んで小さな事件にも全力で取り組んでいく。そんなある日、町を支える地元大企業に、ある疑惑が持ち上が...みちお役の竹野内豊、坂間役の黒木華らテレビ版のキャストに加え、斎藤工、向井理らが新たに参加。テレビ版に続き「コンフィデンスマンJP」シリーズの田中亮が監督、「プラチナデータ」の浜田秀哉が脚本を手がける..."      from 映画.com

삶과 죽음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존재론적 의미를 가지는 테마인 거 같다. 나이, 환경, 경제, 심지어 종교에 관계없이 삶과 죽음은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의 핵심인 거 같다. 슬픈 이별을 맞이해야 하는 사람들의 아픈이 얼마나 큰지... 그것도 갑자기 맞이하는 이별의 고통은 정말로 말하기 힘든 시련이다. 2024년을 정리하는 책으로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영화를 두 편 보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작품은 '이치케이의 까마귀'인데 드라마로 보기도 하고 원작인 만화도 봤는데 재밌었다. 영화가 만들어지면 꼭 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감사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유머러스한 대사와 개성 있는 인물들의 연기가 작품을 보는 사람들의 부담을 줄여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작품이었다. 하마터면 울뻔했는데 아쉽게도 울지는 못했다. 

다음 작품은 '아날로그'라는 작품이었다. 거칠게 말하자면 흔한 '러브 스토리'라고 넘어가도 좋은 작품이다. 하지만 영상이나 연기가 좋았기에 순간적으로 '울 뻔'한 작품이었다. 여주인공의 다른 작품들을 본 적이 있지만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다. 일본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자막 없이 먼저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작품들이었다. 올해를 보내면서 블로그에 적고 싶었던 일본어 문장은 '고독한 미식가' 소설판에 등장하는 ' 人生 い,  だから人生が必要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