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SHMALLOW TEST by Walter Mischel

"心理学、教育関連の本で良く出てくる「マシュマロ・テスト（The Marshmallow Test）」の考案者、Walter Mischel氏が書いた本です。「マシュマロ・テスト」自体は、1960年代後半に考案された古いものです。観察者が、幼児の目の前にマシュマロ（別の物を使う場合もある）を１個置いて、「これから、用事があってちょっと部屋を出ていくけど、また戻ってくるね。もし、私が戻ってくるまでマシュマロを食べないで待てたら、マシュマロを２個あげるよ。もし、私が戻ってくるまで待てなかったら、そのベルを鳴らしてね。その時は、マシュマロは１個だけだよ。」と説明し、部屋を出て、外から幼児の行動を観察する実験です。この実験で、長い時間待つことができる子は、待てない子よりも、大人になってうまくやっていける傾向があることが、追跡調査から判明しています..." "...I loved this book, the stories it tells and the fascinating conclusions it draws from extensive research about why we behave the way we do and, where that behaviour isn’t in our best interests (eg. Over eating, over drinking, over reacting, over indulging, excessive anger - anything that demonstrates a lack of self control), what we can do to change it..."

"...This is a truly fascinating book, gives insight into your own and other people's behaviour. I see some of why I am in here. It gives me wiggle room to change some future behaviour. It shows how character is built, how effort pays off ..."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훑어 보았다. 'SELF-CONTROL' 'WILLPOWER'가 중심 개념이다. 한때 이 책의 내용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고, 마치 절대적인 진실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되던 시절이 있었다. 나도 그런 영향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지금은 책 내용에 대해서 좀 더 회의적 관점을 갖고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작가의 연구에 대한 노력이나 헌신은 존경한다. 문장이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읽기에 무난하다. 다만 이 책의 내용에 더 관심을 가지는 독자는 그냥 번역본이나 각종 설명서를 읽는 게 더 좋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