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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千年の読書: 人生を変える本との出会い 천년의 독서 by 三砂 慶明 미사고 요시아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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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年の読書: 人生を変える本との出会い 천년의 독서 by 三砂 慶明 미사고 요시아키

allybanrun 2023. 8. 23. 11:41

この本はkindle版ではなく紙の本で手にとって欲しい。丁寧に作られた本だ。装丁もそうだが、中身もである。本書は、本屋(蔦屋書店)につとめる著者の、いわば書評集と言っていい。印象としては、街の本屋にある客引きのPOP広告が果てしなくつづいていくような内容だ。テーマに沿って、延々と本が連なって紹介される。語り口は静かだが、魅力的である。著者の知性のひろがりを共に味わう楽しみがある。テーマ別の書棚を覗きみる感じである。いろいろな分野の本がおなじ棚に渾然とならんでいる壮観。巻末のブックリストを見ると、本書の底本となったものが紹介されている。評者の勘定がまちがっていなければ、全部で249冊が取り上げられている。(目次は以下のとおり)

まえがき なぜ人生には本が必要なのか
第1章 本への扉 人生を変える本との出会い
第2章 生きづらさへの処方箋 眠れない夜に読む本
第3章 新しい働き方を探す旅
第4章 「お金」から見た世界
第5章 「おいしい」は味なのか 現代の食卓と料理の起源
第6章 幸福の青い鳥 瞑想と脳と自然
第7章 本から死を考える 死の想像力
あとがき 本との出会いは人との出会い                      from Amazon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저자들의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본문에서 저자가 설명하는 책들도 좋지만 저자가 느끼고 경험하는 책과 관련된 이야기가 더 인상 깊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한국어 번역본인데 감사하게 잘 읽었다. 

- 호사카 가즈시 ;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의 구동 그 자체이지 정보의 축적이나 검색이 아니다..." ('언어의 밖에서'에서 )

- 무라카미 하루키 ; "설령 불행해진다 해도,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좀 받는다 해도 책을 읽지 않는 것보다 책을 읽는 인생이 훨씬 좋습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닐까요." ('무라카미 씨가 있는 곳'에서)

- 에밀 시오랑 ; "우리는 국가에 사는 것이 아니라 어느 국어에 사는 것이다. 조국은 국어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 '고백과 저주'에서) 

- 데이비드 베너타 ; "모든 사람의 삶에는 나쁜 어떤 것이 늘 있다. 그런 인생에서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면 입지 않았을 해악을 입는다." (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에서 )

- 지카우치 유타 ; 신뢰는 조건 없는 '증여'가 전제되어야만 생겨난다.... ( '세계는 증여로 이루어져 있다'에서 )

- 다카무라 도모야카, 사사키 후미오 ; 스몰하우스 운동, 자유, 과잉소비.....

- 곤도 고타로 ; 자본주의 사회의 원리는...... 사이클의 순환.... 노동자에게는 만든다는 선택지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사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없는 것이 사회를 왜곡시키고 있는 것 아닐까?.....

- 데이비드 그레이버 ; Bridge to nowhere (어디에도 가지 않는 다리)

- 토마스 세들라체크 ; 채무와 이자가 없는 현대사회는 상상하기 어렵다  ('선악의 경제학'에서)

- 나쓰메 마코토 ; 라이프 이벤트 스트레스 체크

- 로버트 라이트 ; '도덕적 동물'

- 파스칼 ;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소란 속에서 춤을 추다 보면 인생은 어느새 끝나버린다" "우리는 절벽을 보지 않으려고 무언가로 눈을 가린 채 안심하며 절벽 쪽으로 달려가고 있다." ( '팡세'에서 )

- 그레이엄 로턴 ; '거의 모든 것의 기원'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