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噂 소문 by 荻原 浩 오기와라 히로시 본문
" 援したくなる名島小暮の警察コンビが好きです。小暮は最初くたびれ偏屈おじさんかと思いきや、柔軟だしユーモラス、仕事にはめっちゃ信念持ってます。序盤、遺体を見て吐く後輩刑事に行った言葉が突き刺さりました。名島も足手まとい系ヒロインかと思いきや、有能。このコンビが見られただけでも個人的には大好きな本のカテゴリ入り。ラストは、衝撃!衝撃!って煽られすぎて逆にそこまででもなかったのがもったいない。どんでん返し系で驚きたくてイヤミス読みあさったりしていますが、どの作品も「どんでん返しがある!」というネタバレのせいで興奮が尻すぼみになってる気がする…まだ1回目なので伏線は全部追いきれてないですが、こちらのレビューを見て気づく部分もあり、読み返すのが楽しみです。iモードやチェンメ時代にJSだった世代としては用語もギャルたちの風貌も懐かしくもあり、逆にリアルタイムを知っているからこそ描写に不自然さを少し感じてしまいました。でも面白いことには間違いないです...."
오기와라 히로시 작가의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그리고 몇 편의 단편을 재밌게 읽은 경험이 있다. 이 책은 장편이지만 진도가 상당히 잘 나가는 재밌는 작품이었다. 미스터리, 호러, 가족, 사회소설이라는 범주에 속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연속살인, 소문, 십 대 소녀, 페티시, 경찰조직, 선전, 왜곡된 인간성, 가족, 인터넷, 폰, 마약, 모방, 복수, 인연, 아르바이트, 향수, 도시전설 등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들이다. 그리고 작품의 마지막에 나타나는 '충격'적인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사'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평가는 읽기에 무난하고 내용도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