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A MAN CALLED OVE 본문
A MAN CALLED OVE 는 프레드릭 배크만의 작품이다. 읽은지는 좀 된 책이다. 영어원서이지만 작품이 전하는 재미는 충분히 전해지는거 같다. 번역된 책도 좋지만 가능하면 원서에 도전하는 것 도 좋을 듯 하다. 단어나 표현이 비교적 평이하다. 읽으면서 정말 많이 웃었다. 오베라는 남자의 인생에 대한 연민과 애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자살하려고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많이 웃기도 했지만 슬프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시쳇말로 꼰대가 되는 것 만은 아님을 주인공은 보여준다. 비록 거칠고 투박하더라도 진실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주인공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