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Vegetarian by Han Kan 본문
한강의 채식주의라는 작품이다. 오늘 번역에 관한 기사를 보면서 전에 읽었던 이 작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나는 이 작품의 한글판을 보지 못했다. 사실 나도 이 작가가 맨부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 영국판을 사서 읽었다. 한국작가들에 대한 작품은 가능한 외국어로 번역된 작품만을 보고자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강의 작품은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그의 책에 대한 번역에 대해서 오역논란이 있는거 같은데 .. 사실 나는 의미있게 읽었다. 한글판과 비교하면서 읽지 않았기 때문에 번역의 질을 말할 수 없지만... 이 글에서 번역이론까지 말하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영문작품으로써 좋은 작품이다. 좀 다른 얘기지만 나는 한국작가들을 응원한다! 지금까지 외국어로 번역된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계속 읽고 있다. 너무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