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Will you be there ? by Guillaume Musso & I'll Be Right There by 신경숙 본문
Will you be there ? by Guillaume Musso & I'll Be Right There by 신경숙
allybanrun 2018. 6. 6. 12:3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라는 영화가 검색어 1위를 하고 있다. 밑에 네번째 있는 그림의 책이다. 책장에 있는 귀욤뮈소의 책을 보면서 그 책을 읽었던 때를 회상해본다. 내가 아는 지인중에는 귀욤뮈소의 소위 광팬이라 국내에 출간된 그의 책을 다 소장하고 있다고 자랑을 한적이 있다. 그와 작가와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나는 밑의 다섯번째 그림(프랑스판 표지)의 "천사의 부름"을 처음 읽었다. 지인으로 부터 선물로 받은 한국어 번역본의 책이었다. 책을 읽고 난후 영어판은 어떤 구성일까 싶어서 두번째 작품부터 영어 원서로 읽기 시작했다. 두번째로 읽었던 작품은 "Where Would I Be Without You?" 라는 작품이다. 두 작품다 트렌디한 재미가 있었다. 큰 부담없이 위험, 모험, 사랑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영어원서로 읽는 것이 재미에다가 성취감을 더할 수 있어서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Will you be there ?" 그의 작품들이 그렇듯 비슷한듯 하면서 다르다.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보지는 못했다. 영어원서는 표현이나 묘사가 비교적 평이(상대적)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하는 마음으로 원서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읽고난 후에 성취감과 재미 모두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밑의 첫번째 사진은 신경숙씨의 작품이다. 제목이 비슷하고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Please Look After Mom" (두번째 그림, 세번째 그림은 일본어판)을 읽고 작가의 다른 영어번역작품을 읽고 싶다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한국어를 외국어로 번역한다는 것은 매력적인 거 같다. 언어의 차이는 물론 문화, 역사, 사회적 한계 또는 차이를 넘어서 전세계의 독자들에게 한국작품을 소개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책의 내용에 한국지명, 한국사람들이 등장하기에 읽는데 좀 더 편할 수도 있고 "아! 이런 부분은 이렇게 번역될 수 있구나 .." 하는 발견과 배움의 즐거움도 가질 수 있다.
엄마를 부탁해 일본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