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上野駅の殺人事件 西村京太郎 본문
일본 sp드라마로 十津川警部 시리즈를 자주 보았다. 주인공역에 따라서 여러버전이 있는거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와타세 츠네히코씨의 연기가 좋았다. 그래서 인지 원작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조사를 해보니 니시무라 쿄타로 라는 작가가 지은 책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았다. 나름 일본에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는 작가인거 같다. 이번에 두 번째로 이 작가의 책을 읽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읽을 만하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우에노역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 폭파사건등 나름 긴장감있게 묘사되고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답답하게 느낄 수 있는 장면도 있는거 같고 역에 모인 승객들을 묘사하는 내용중에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 그냥 대중적인 일본작가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韓国新幹線を追え라는 책도 있다. 내가 읽은 책은 355페이지의 문고판이다. 중간중간 단어나 표현을 찾아가면서 읽어도 책의 재미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