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LINE by SIDNEY SHELDON

외국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찾아낸 책이다. 비교적 평이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재밌게 있었다. 다만 읽다보면 느끼지만 이 책이 출판된 시기가 지금이 아닌 좀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내용으로 지금 다시 쓴다면 바꿔야 하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아마 다른 작품이 될수도 .... 전반부는 등장인물들의 묘사와 여주인공의 성장과 가정사가 주로 다루어지고 후반부로 가서 형사의 등장과 함께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된다. 장편의 소설이지만 사건들의 해결들에 분량이 적은거 같다. 전반보다는 후반에 좀 더 힘을 쏟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미스테리 서스펜스 쓰릴 이라는 단어가 붙어도 충분한 책이다. 검색해보니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한국에서는 드라마인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몇몇 묘사가 좀 선정적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아무튼 영어공부에 도움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