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Dangerous Games by DANIELLE STEEL 본문
쇼펜하우어였던가 서점에 가서 책을 읽다 보니 너무 좋아서 저자를 확인하니 ... 본인이었다는 ... 이 책은 내가 지은 책은 아니다. 다니엘 스틸이라는 작가다. 문제는 어제 내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너무나 내용이 쉽게 예측이 되고 왠지 익숙한 문장들의 연속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중간중간 확인을 해보니 이미 읽었던 책이었다. 아마 읽고나서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책인거 같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보니 정신을 놓고 살때가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을 추구하는 여기자와 전직 seal 출신 카메라멘의 로맨스가 가미된 쓰릴러작품이다. 나름 재밌는 책이고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상대적인 평가지만 단어나 표현이 요즘 베스트셀러에 드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서 무난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