刑事の約束 형사의 약속 by 薬丸 岳 야쿠마루 가쿠

" 『刑事のまなざし』、『その鏡は嘘をつく』に続く、刑事 夏目信人シリーズの第三弾。これまでの登場人物たちが顔を出す、ファンには嬉しい短編集である。本作品集では、親子の愛をテーマにした内容が多いのだが、そこは薬丸岳、捻りが効いている。犯罪加害者への復讐を企てる「不惑」は、被害者周辺の呪縛という問題提起と受け止めた。『刑事のまなざし』の問題作「オムライス」の後日談であるタイトル作「刑事の約束」は、さらに重い内容となっている。最終話で夏目には嬉しい報がもたらされるのであった。今後の展開に期待がたかまるね...." " 娘の件の犯人が見つかった後、夏目はどういう風に刑事の仕事を続けているか、という感じの内容。面白かった。でも、同シリーズの他の三冊に較べると、やや切れ味は落ちるかな。夏目刑事が着エロ動画を見て、鼻の下伸ばしてるのは笑えるけど、ちょっとキャラが崩壊してるような。とりあえず、このシリーズは読み終わったので、他の作品も読むかはゆっくり考える...."

나츠메 형사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이전 작품인 '형사의 눈빛 刑事のまなざし '은 일본 드라마로 본 적이 있는데 이런 장르치고는 잔잔한 분위기의 작품이었다. 이번 작품은 無縁, 不惑, 被疑者死亡, 終の住処, 刑事の約束의 작품으로 구성된 단편집이다. 과거의 사건관계자들이 직간접적으로 등장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고 특히 나츠메 형사 딸이 의식을 회복하는 장면은 이 작품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호적이 없는 아이, 동창회와 복수극, 피의자의 죽음과 숨기고 싶은 진실, 치매와 화해, 가족 간의 증오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형사의 눈빛'에서 시이나 깃페이라는 일본 배우가 나츠메역을 연기해서 그런지 이 작품을 읽으면서 계속 그가 생각났다. 

 

가운데 인물이 시이나 깃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