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名探偵のいけにえ―人民教会殺人事件 명탐정의 제물 by 白井智之 시라이 도모유키 본문
" とにかく斬新で革命的なミステリーです。実際に起こった人民教会の集団自決事件を忠実になぞりながら、ガイアナ共和国に調査に向かったまま帰国しない助手を探しにいく探偵が主人公です。ホームズ以来必ず「探偵」>「助手」なのですが、本作では「探偵」<「助手」でたいへん聡明な女子大学生がきちんと事件を解決してゆくのですが、推理を披露するたびに「否定」され、さらに新しい推理も矛盾を指摘されて、新推理といういわば「無限ループの推理合戦」に突入します。しかも、集団自決さえもトリックが存在するという驚愕の結末を迎えます。そして最後は(個人的には若干の蛇足感もありますが・・・)希望へとつながる、というあらすじです。表紙のイラストが「?」なのとあまりに安易に殺人が繰り返されるとい気もしますが、蜜室トリック、すり替え、なりすまし、勘違い、へき地での密封などかなり濃厚な要素が随所に埋め込まれた作品です ....."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장르에 속하는 장편소설이다. 이전에 읽은 'そして誰も死ななかった'라는 작품도 대단했지만 이 작품도 특이한 작품이었다. 탐정과 사이비 교주의 대결, 예상치 못한 죽음들, 불가능하게 보이는 밀실트릭, 엽기적인 살인, 계속 바뀌는 탐정들의 추리와 사건의 진상들, 아이어른, 신기한 금속, 속임수, 사이비 집단을 둘러싼 갈등, 집단자살을 둘러싼 진실, 억지 같지만 부정할 수 없는 논리적 추리 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반전의 연속인 작품이지만 실질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조수의 죽음이 가장 큰 반전으로 보는 일본독자들도 있는 거 같다. 사실 나도 조수의 허망한 죽음을 보면서 좀 놀랐고 누가 사건을 해결하는지 궁금해하면서 계속 읽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다시 읽어야 하는 내용이라 집중도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