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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若葉荘の暮らし 와카바소 셰어하우스 by 畑野 智美 하타노 토모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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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葉荘の暮らし 와카바소 셰어하우스 by 畑野 智美 하타노 토모미

allybanrun 2024. 2. 18. 16:13

" 40歳以上独身女性限定のシェアハウス畑野智美作家デビュー10周年記念作品。感染症の影響を受け、望月ミチルのアルバイト先の飲食店の売上が激減。バイト代が減ってしまったミチルは家賃の安い家に移ることを余儀なくされる。そんな彼女に友人が紹介してくれたのが、40歳以上独身女性限定のシェアハウス「若葉荘」だった。不安を抱えながら若葉荘の門を叩いたミチルだったが、温かく迎えてくれた管理人・トキ子さんに出会い、ここに住むことを決める。同世代の千波さんと幸子さん、50代の美佐子さんと真弓さん、何かに傷つけられ、それぞれに重荷を背負いながらも、逞しく生きる住人達との交流の中で、ミチルは自分の幸せを自分軸で探す術を身につけていく。生きづらい世を懸命に生きる全女性へ送る人生賛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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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의 독신 여성들만 살 수 있는 셰어하우스 와카바소에 모인 여성들의 이야기다. 책표지만 보면 단순한 힐링장르 같지만 읽어보면 이 책은 여성소설, 성장소설, 사회소설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 사회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모습, 사랑, 빈곤, 희망 등의 이야기를 와카바소에 모인 여성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통해서 보여주는 작품이다. 취업빙하기를 거쳐서 계약직과 아르바이트로 생활하고 있는 여성, 한때는 잘 나가는 작가였지만 지금은 글을 쓴다는 것에 한계를 느끼는 여성, 남성중심의 회사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 가정폭력의 희생자인 여성, 평생 한 여성을 사랑한 여성 등 사연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가 코로나라는 시대적 배경과 함께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는 거 같다. 남자들이 읽으면 공감하기 힘든 여성들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행복에 대한 갈망이 없는 여자, 남자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