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dge (An FBI Thriller) by Catherine Coulter

" 彼女のFBIシリーズ第４作。今回は「The Maze」でSherlockとFBIで一緒に訓練をしていたFordが主役。チュニジアでのテロ攻撃で大怪我をし、海軍病院に入院していた彼は、姉（妹だったかな？）のJillyと一緒にポルシェでオレゴンの岸壁から海へ飛び込む生々しい夢を見る。あわててJillyに電話をすると、やはり夢は現実だった。幸い彼女はすぐに救助されたが、昏睡状態だという。Fordは怪我をおして急遽オレゴンに飛ぶ。地元の年配の男性が殺され、事件が意外な展開を見せ始めたことから、彼はSavichとSherlockに助けを求める。しかし、今度狙われたのは彼らだった。う～ん、作者が「たくさんのサプライズ」と言っている意味はわからないでもない。ほんとに驚くことの連続。でも、今回は良い意味のサプライズとはいえないのでは？せっかくSavichとSherlockが出てきたのに、散々苦しめられて、その上、結末がこれでは、ファンとしてはなんとも納得できませんねえ。読み終わって、これが前半で、後半があるのかと目を疑ってしまった。もうちょっとなんとかしてほしいなあ....." " What an interesting mind Coulter has. She’s brought us drug dealers, DEA, FBI and locals on both sides of the law. Always an adventure, with the added treat of being with Savich and Sherlock again......"

로맨틱 서스펜스장르에 속하는 작품이다. FBI 시리즈 4번째 작품이고 새로운 주인공에다가 이전 시리즈부터 게속 등장하는 FBI요원들이 중심인물들이다. 자살, 마약, 테러리스트, 언더커버, 불륜, 약물, 카르텔, 탈출, 유괴, 중독, 살인, 추적 같은 다양한 장면들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예상가는 다르게 전개되는 면이 있는 작품이었다. 특히 약물과 관련된 묘사나 마약 카르텔에 대한 이야기는 작품의 분위기나 이야기의 방향에 큰 영향을 준다. 작품 초반에 화자 'I'에 대하여 혼돈스러운 면이 있지만 문장구조는 평이한 편이고 표현은 난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