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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曜日の手紙수요일의 편지 by 森沢 明夫 모리사와 아키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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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曜日の手紙수요일의 편지 by 森沢 明夫 모리사와 아키오

allybanrun 2024. 8. 22. 00:35

水曜日の出来事を綴った手紙を送ると、見知らぬ誰かの日常が記された手紙が届くという「水曜日郵便局」。主婦の直美は、職場や義父母との関係で抱えたストレスを日記に吐き出すだけの毎日を変えたいと、理想の自分になりきって手紙を出す。絵本作家になる夢を諦めて今後の人生に迷っていた洋輝も、婚約者のすすめで水曜日の手紙を書くことに。不思議な縁で交差した二人の手紙は、かかわる人々の未来を変えていく――。『夏美のホタル』『虹の岬の喫茶店』の著者が贈る、ほっこり泣ける癒やし系小説!                            

" 森沢明夫さんの作品を読んだのは初めです。私は本を読んだら、作者の方の人物像を勝手に想像してしまいますが、森沢さんは社会の底辺で必死になって生きている人々に寄り添って取材されている方なのだろうなぁ、と感じました。作者の方の生きざまが素敵な一冊として世の中に出ていくのだと思います。この作品は若い人から定年後に目標を失いかけているすべての世代にオススメです。本当に素晴らしい本との出会いに感謝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from Amazon 

이 작품을 읽고 나면 '편지'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전자우편이나 이멜 심지어 거의 모든 게 전산화되었기 때문에 가끔씩 보는 각종 청구서 빼고는 '편지'라는 것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거 같다. 하얀 종이에 쓴 '편지'도 좋지만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편지'도 좋았다고 말하면 옛날 사람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살아오면서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편지'를 쓴다는 것이 혹은 '엽서'를 쓴다는 것이 시대에 뒤진 사람이 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사실 '엽서'나 '편지'에 대해서 모르는 세대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 작품은 현실감 없는 꿈같은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 읽고 나면 '삶'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통사람들의 삶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친숙하게 느껴진다. 난해하지 않기 때문에 진도가 잘 나가는 작품이다. 본문에  '自分の心に嘘をつかない' 'よかれと思うことはどんどんやる' '他人を喜ばせて自分も喜ぶ'라는 문장이 인상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