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き店舗(幽霊つき)あります빈 점포 있습니다 by ささき かつお사사키 가쓰오

築五十年のオンボロビル「スカイカーサ武蔵小金井」には、人なつこい幽霊の少女・アリサがいる。一階の若き古本屋店主・達也を始め、逝ってしまった大事な人への後悔を抱える店子たちは、アリサの「つなぎ」でその人たちと涙の邂逅を果たす。みんなに愛されるアリサだったが、その「過去」にはある痛ましい事件が――。ほろりと泣けるミステ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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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築50年の店子になった古書店達也、カフェ春奈、美容院ユウジ、弁護士研一。そのは幽霊アリサと黒猫が現れる。彼女は建物から出られず外にいる幽霊の伝言を伝える。達也は祖父と厳格で現実的な父。春奈は亡娘。ユウジは亡父が彼を思い女装をして。研一は亡婚約者が現れ自分の妹と結婚して欲しいと言う。皆切ない優しさに触れ記憶のないアリサの素性を探る。前の所有者の息子は連続養女誘拐事件の犯人。一階の床下の空洞でアリサと黒猫の亡骸を発見。50年完置き去りにされていた。アリサは店子の大事な人達と天国へ旅立つがなぜかまた戻ってくる..."

힐링계열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제목을 보면 알지만 '유령'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고 문장이나 표현들이 무난한 편이어서 재밌게 읽었다. 이런 장르를 많이 읽은 독자들은 작품들의 패턴을 잘 알고 이야기를 대충 예상하기 때문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많고 작품의 평에 대해서 인색한 면이 있는 거 같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이야기의 단순성이나 모순성에도 불구하고 카타르시를 유도하는 내용이나 막판에 등장하는 반전등이 재밌다는 평이 많은 거 같다. 특히 작품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유령'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 번역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