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uilty (Will Robie Series Book 5) by David Baldacci

" ストーリーに無理があり過ぎて余りにナンセンス。それにグロテスク過ぎる。グロテスクな部分があっても、それが説をよい物に仕上げるために役だっているなら許されるが、本作品のグロはグロのためのグロとしか思えない。但しアクション場面にはそこそこの緊迫感が出ているのでおまけで...." " twisted, fascinating and story imaginable. As a veteran, I understand that world better than most, coming back to a world that didn’t even notice you were gone nor what you’d seen or done, not all of us who came back had PTSD but I know a lot of guys who did, or were damaged in other ways. That part of the story was compelling to me but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and sons, well, I get that too, having had two though both preceded me, I was determined to not repeat the mistakes I’d lived through, so I just made different ones...."

이야기 초반의 'Collateral Damage'에 대해서 저자가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할지가 상당히 궁금했는데 예상과는 다른 이야기 전개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암살, 변태, PTSD, 재회, 가족의 비밀, 오해, 복수, 학대, 종교, 추적, 화해, 성형, 실패, 고향, 연쇄살인, 기다림  등의 단어들이 이야기의 핵심을 보여주는 거 같다. 계속 이어지는 새로운 사건의 전개 때문에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좋다. 다양한 암시나 복선 등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결과를 예상하게 하지만 거의 틀리게 만드는 작가의 '트릭'이 놀랍다. 반전이나 다루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가진 독자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다.  이전 시리즈처럼 문장이나 표현들이 무난한 편이어서 장편치고는 진도가 잘 나가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