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蒲生邸事件가모 저택 사건 by 宮部 みゆき 미야베 미유키 본문

카테고리 없음

蒲生邸事件가모 저택 사건 by 宮部 みゆき 미야베 미유키

allybanrun 2024. 11. 29. 16:22

" 同じ本でもこの表紙絵が大変気に入り、敢えて中古本を購入しました。若い頃のふきさんですね。前半は正直あまり面白い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が、事件の発生を境に読み進む程に面白くなり、最後は圧巻でした。時の流れは残酷で、全てが過去の思い出となる時が必ず来るのですね。私の父も戦争でフィリピン方面に行き、マラリアに感染しながらも戦い、そして捕虜になりました。幸い父は平田とは異なり無事に日本に帰国する事が出来、今こうして私が存在しています。父も青春を2.26事件の時代に生きたんだなと思うと感慨深いものがあります。主人公がこの後、どの様に生きたのか知りたくなりました。タイムトラベルの力が主人公にも与えられてふきさんと再会し、ふきさんと幸せに暮らしました...." " 主人公同様歴史に疎く、2.26事件も詳しく知らなかったので、歴史の面白さを味わわせていただきました。何にも知らないで生きてきたなあと思いつつ、この小説に出てくる昭和10年代だろうと平成だろうと、政治や歴史に関心を持たずに生きている人が多いのは同じなんだなと妙に感心。だから戦争に巻き込まれていったわけだし、令和の今だってコロナで政治家酷いなあと思っていても声に出せず行動にも移せず…同じなんですね。これって日本人特有なんでしょうか?タイムトラベル好きなので、次はどうなるのかハラハラして読み続けたら明け方になっていた。だって昭和と平成を旅してたんだから!平田という男性がなぜキラキラした平成でなく、昭和島10年代を選んだのか共感できました。キモいと言われていた地味な男性にとって現代は生きにくい。素朴な人情を感じられる昭和10年代はたとえ怖い時代だったとしても魅力を感じます。彼は幸せだったのかなあ......."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쿠데타를 예상하고 읽기 시작한 책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에 발생한 우리나라의 불행한 사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사실 이 책은 엄청난 페이지를 자랑하는 작품이기에 생각해야 하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일본 역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사실 큰 관심도 없었지만 이 작품이 시사하는 내용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일본에서 발생한 2.26 쿠데타 사건과 군부의 지배 그리고 미국과의 전쟁이라는 이야기는 역시 시사하는 점이 있다. 시간여행, 자살, 대학입시, 호텔, 화재, 시간여행자, 여인, 복수, 계엄령, 희생, 미래, 바꿀 수 없는 미래, 바뀔 수 있는 미래, 가족, 유서, 밀실, 역사교육, 시험문제, 미국과의 전쟁, 반성, 재회, 삶의 유한성과 삶의 의미 등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단어들이다. 너무 긴 작품이라서 다시 읽을 생각은 없지만..... 지금 한국을 보면서.... 마음이 좋지는 않다. 모르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사실 그래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 작품에서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본 입시문제에 현대사를 거의 가르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사실 가르친다고 해도 깊이가 없으니 그것도 문제인 거 같지만...... 작품은 1936년 2월 26 일본에서 발생한 쿠데타가 중심 이야기를 차지하지만 대다수의 인물이나 그 주변이야기는 저자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기 때문에 역사적 허구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자살과 관련된 밀실 추리적 요소도 있어서 역시 소설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 2.26 사건으로부터 결정적인 영향을 받아 5.16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말이 있는 거 보면 시사하는 점이 있다. 이번에 발생한 쿠데타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또는 어떻게 역사에 남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