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人の嘘つきな大学生 6인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by 浅倉 秋成 아사쿠라 아키나리

" 本当に面白かったです。登場人物の印象や犯人候補が場面ごとにどんどん変わっていき、テンポも早くて飽きないので一気読みしてしまいました。作者に見事心理をコントロールされてるなと思いながらも、それが気持ちよかったです。ミステリー的な要素は勿論、メッセージ性もあり、今までと今後の人への評価の仕方を考えされられました...." " 話の結末が読めなくて、最後まで惹きつけられました。ストーリーも面白かったけど、みんな誰だっていろんな顔を持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改めて感じました。私の職場にいつも不機嫌な方がいます。その人も不機嫌な面だけじゃなくて、いい面も持ってるんだよなと思ったら、少し話しかけるのが楽になりました。思いがけず、自己啓発本を読んだ気分でした。読んでよかったです....."

우리는 SNS나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쏟아지는 다양한 이야기나 정보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진실과 거짓의 구별은 점점 어려워지고 더욱 정교해지고 교묘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각종 프레임이나 편견등으로 구성된 정보들을 바르게 읽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입사시험을 함께 준비한 멤버들에 대한 단편적이고 일차원적인 정보를 믿고서 사건을 일으킨 인물의 의도에 대해서 당황스러웠다. 타자의 삶에 대한 배려와 누군가를 비난하기 전에 좀 더 심층 있게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물론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점인 거 같다. 공부하면서 읽어야 하는 시간이 좀 걸리는 장편이다. 

                                                                                         일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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