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外は夏 바깥은 여름 by 김애란 본문
" 喪失をテーマにした7つの短編集。悲しさややるせなさや心の痛みが絶頂になったところで終わる話が多く、心の中がかき乱され、すぐに次の話を読むことができなかった。感情が高まって涙が出るというよりも、心の奥深いところに悲しみがしみ込んでいく感じ。読解力の乏しい私でもこんな気持ちになれる、この作家さんはすごいと思った....." " 7編の短編集。喪失の話をねんねんと語っている。最初の話から胸が痛くなった。ちょうど可愛くて何しても許される人形見たく感じられる5歳くらいの子供を失った親の気持ちが…どうすればよいか分からないほど痛く感じられて苦しいほどだった。立ち上がろうとしている二人を応援したくなった。最後の話は先生が水に溺れている学生を助けようとしたが一緒になくなって残った先生の婦人と学生のお姉さんの話。本を読んで久しぶりに涙が出た....."
『비행운』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김애란의 신작 소설집. 역대 최연소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이상문학상 수상작 「침묵의 미래」와 젊은작가상 수상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를 포함해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가까이 있던 누군가를 잃거나 어떤 시간을 영영 빼앗기는 등 상실을 맞닥뜨린 인물의 이야기, 친숙한 상대에게서 뜻밖의 표정을 읽게 되었을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 언어의 영(靈)이 들려주는 생경한 이야기 등이 김애란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펼쳐진다. 작가생활 15년, 끊임없이 자신을 경신하며 단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킨 적 없는 김애란이 선보이는 일곱 편의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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