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のいない男たち( Men Without Women - Drive My Car ) by 村上 春樹

".... 「ドライブ　マイ　カー」の映画がとても面白かったので、原作は、どこまで書かれているのだろうという興味から、原作の村上春樹の短編集を読みました。村上春樹、久しぶりです。「ドライブ　マイ　カー」は、映画の方が、いろいろあって、面白かったです。原作は、あっという間に終わります。短編集の中では、何といっても、「木野」と言う作品が、後を引きます。こんなふうに終わってしまって、主人公はどうなるんだとすごく心配になるんですが、とにかく、不思議なことが起こる物語で、忘れられません。ゆっくり読みました。短編集なので、時間をかけて、読み進めても楽しめます..."  " ... This book took my breath away. I have recently discovered Murakami and have acquired most of his books with an intention to binge on them. This book so far has been my favourite. 7 Broken Stories of Men without Women. In an ode to Hemmingway, Murukami has achieved for me, what Hemmingway couldn't. An everyday person, With an Everyday routine..sensually mundane. His seductive style with minimalist approach to people has achieved an amazing anthology of stories where each character continues growing in depth long after you have finished the story. Each one as simple as the next one complicated, but the author does not patronise the reader by colouring that character within a definitive boundary ...." 

얼마 전에 'Drive My Car'라는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말해서 영문판을 구해서 읽었다. 사실 영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이 작품이 포함된 '女のいない男たち'라는 단편집이 처음 발매되었을 때 일어 원서로 읽었기 때문에 내용에 있어서는 새로운 것이 없다. 다만 영어로 표현된 문장들과 느낌 등을 알고 싶어서 읽었다. 영어 번역본이 약 40(출판사에 따라서 30 -- 40) 페이지 정도의 길이기 때문에 읽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영화와 책을 다 접한 일본 독자의 말을 빌리면 책이 더 심플한 내용을 다룬다고 한다. 아마 영화가 보여주는 화면이나 이야기 전개 방식이 소설이 보여주는 함축적 의미론적 접근방식보다는 보여주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기회가 되면 영화도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