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偽りの春 神倉駅前交番 狩野雷太の推理 거짓의 봄 by 降田 天 후루타 덴 본문
"..... 作品構成は、一見すると、「倒叙推理」。つまり、犯罪らしきものを犯す人物が描写され、その後、狩野が登場、推理するという段取りです。ただ、例えば、昔のテレビシリーズ「刑事コロンボ」などですと、犯人側が次第に追い詰められて、遂に罪を認めざるを得なくなり、終了、なのですが、この作品集は違う。この推理の過程で、さらに予想外の展開があり、犯人側も気づいていないような新事実が明らかになります。思わず、騙されてしまう傑作揃いです.... 5つの短編の優劣ですが、出来栄えは、日本推理作家協会賞を受賞した「偽りの春」が一番だと感じます。狩野雷太という探偵役の鋭い推理が光る、逸品です。他の4編は、読む方の好みだと思いますが、個人的には、最後の「サロメの遺言」かな。じつは、狩野雷太には、あるいわくありげな過去があって、各作品にほのめかされているのですが、その過去が、意外な物語展開の中で明かされているところは、締めくくりの一作に相応しく感じましたので。このミステリ作家、奥付をみると、執筆担当とプロット担当のふたりの共同名義だそうです。作風は違いますが、過去の巨匠、エラリー・クイーンを想起させますね。今後も、面白そうな作品があれば、読んでみたいと思っています ...."
형사 콜롬보라는 드라마와 구성이 비슷하다. 즉 처음부터 범인이 등장하고 형사가 나중에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하는 구성이다. 물론 초반 등장인물 중에는 범인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사건에 직관접으로 관련을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단편집이지만 내용이 서로 연관된 단편들도 있다. 이야기 자체뿐만 아니라 문장들의 구성도 좋기 때문에 진도가 잘 나가는 작품이다.
참고
집필 담당 아유카와 소(鮎川颯)와 플롯 담당 하기노 에이(萩野瑛)로 구성된 콤비 작가 유닛. 2009년부터 주로 소녀 취향 소설 작가로 활약하다가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엘러리 퀸’처럼 ‘후루타 덴’이라는 공동 필명으로 쓴 미스터리 소설 『여왕은 돌아오지 않는다』로 2014년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미스터리 작가로 본격 데뷔했다. 두 사람은 와세다 대학 문학부 동기로 졸업 후 도쿄에서 함께 생활하며 작가로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거짓의 봄』,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제비꽃 저택의 죄인』 등을 펴냈다. 『거짓의 봄』은 범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걸작 미스터리 연작 단편집이다. 전직 경찰 가노 라이타가 범상치 않은 용의자 다섯 명을 상대하며 사건을 해결한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반전으로 2018년 제7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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