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02 (1)
Story &ものがたり& die Geschichte
비밀의 문 by 김내성
《비밀의 문》 ‘김내성의 두 번째 추리 창작집’으로 ‘광상시인’ 이후 탐정 창작집으로는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책은 지난 과거 수년 동안 탐정작가로서 가장 정열을 한 곳에 모은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모두 일제강점기 쓴 것들이다. 모두 비밀의 문을 포함 네 편 ‘이단자의 사랑, 악마파, 백사도(白蛇圖), 벌처기(罰妻記) 등을 실었으며, 끝으로 이 창작집의 표제로 되어있는 《비밀의 문》은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이전에 방송한 후 ‘농업조선 지’에 실렸고, 해방 후 다시 이것을 방송극으로 개작하여 방송한 것을 다시 무대극으로 개편하여 어느 정도 알려진 일종의 대중 탐정소설이다.마지막으로 ‘탐정 문학 소론’은 1939년에 방송 강연을 하였던 원고로 탐정 문학을 개괄적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다.이 책..
카테고리 없음
2024. 7. 2. 21:55